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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일 너무 진지한 충북마을 입양부모와 어린엄마들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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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6-10-18 21:58 조회3,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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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먹는 진지가 아닌 이야기가 그야말로 진지 그 자체였다. 둥지의 분만전 엄마들이 2명이 새벽 6시부터 준비하여 출발, 기차를 타고 천안을 거쳐 미소네를 만나 부모들이 기다리고 있는 충청도로 갔다. 10/13일 대전 유성에 열린 연장아입양부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충청지역 부모들의 바램을 읽고서 바로 월요일날 만나기로 한 것. 어린엄마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힘들어하지 않을까 염려했으나 '오늘은 너무 따뜻한 날이었다'며 그 이전에 밝은이언니가 왜 많이 많이 양부모들을 만나보라고 했는지!를 실감했다며 또 양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한다. 충청도에 도착하지 샘솟는교회 유나부모님이 진수성찬의 진지를 마련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 자체부터 감동의 물결. 8가정이 기다리면서 머나 먼 길 오느라 고생했다며 반겨주며 후한 밥까지 대접받고 1분 1초가 아까워 바로 이야기에 꽃을 피웠다. 참석인원 : 분만전 어린엄마 2명 , 강은숙원장 , 낳은엄마-기른엄마간 2년이 넘게 교류를 하고있는 미소와 조아엄마 , 충청식구들 8가정 아동 5명 모두 21명이 모인 자리 ======== 일 정 ========= 11:40분경 - 12:30분까지 도착 즉시 점심 식사 12:30 - 15:30 단 10분의 휴식 시간도 없이 강은숙원장의 이야기 1) 영아시설아동의 행동 및 심리 2) 연장아의 입양가정에서의 초기 적응 및 이후 과정 3) ADHD 반응 및 그 사례들 4) 양부모의 초기 반응 및 대처 방법 5) 입양아동의 입양전 개인의 역사철 자료에 관해 - 보육일지, 보육일정, 발달체크리스트, 간호일지, 신체 발육치, 사진첩 등 모든 자료는 아동 개인별로 정리된 것임 15:30 - 16:20 어린엄마들과 양부모들의 대화 16:30 - 17:20 낳은엄마 - 기른엄마 교류 경험 사례 발표 17: 40 해산 19 : 10분 광주로 출발 - 21:30분도착- 22:40분 둥지에 도착의 긴 여정 , 아동을 진정 사랑하는 양부모들의 마음을 읽고서 어린엄마들 피곤과 응어리진 마음이 풀리는 따뜻함음함을 선물로 받았다고 왔노라고. 그리하여 다음에도 양부모들을 분만 전에 더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조른다. 다음에는 신생아를 입양한 부모님들의 마음을 읽고 싶다고 한다. 어찌 그 소원을 아니 들어주겠습니까? 지금 부모님들께 전화 돌리며 어린엄마들 이야기를 하였나이다. 오히려 부모님들이 둥지를 찾아와 산모들을 위로하며 잘 키운 모습 자랑하고 싶고 맛난 음식 지지고 볶으며 같이 해 먹고 이야기 해야되는데 가정을 방문하고 싶다니 고맙다며 적극 환영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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