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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원 순둥이 민수가 가족의 품으로 다시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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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지도원 작성일20-06-23 15:05 조회2,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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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아원 순둥이 민수(가명, 18 년생)가

이제는 영아원 생활을 마치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민수의 엄마, 아빠는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여 잠시동안 민수의 보호를 맡겼지만

이제 환경이 많이 나아졌고, 더이상 민수와

떨어져 지내기 힘들어 귀가를 신청 하였습니다.

 

멀리 타지역에서 민수를 데리러 온 엄마는

기차를 타고 나주역으로 왔는데요,

 

아직은 낯을 가리는 민수이지만

집에 가서는 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우리 영아원에서는

이렇게 가족의 품으로 다시 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앞으로도 기쁜 소식 또 생기면

소개해 드릴게요^_^

 

민수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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