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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엄마-기른엄마 경주,경북 테마여행 (제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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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11-08 19:14 조회3,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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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이화입양가족과 어린엄마들이 함께 1개 중대가 행군을 한다고하니 간 밤에 비가 촉촉히 내렸는데도 11월6일 토요일의 아침은 맑았다. 암! 그렇지 이화식구들이 경주를 왔는데 .... 아이들 챙기느라 분주하게 지나자 맷돌순두부로 아침을 먹고 세 차가 경주를 여기저기 돌고돌았다. 경주의 봄 벗꽃이 그대로 빨갛게 물들어 가을도 왜 그리 멋있는지? 어제 저녁 경주시장님이 잠 못자며 이화가족들 온다고 가로수와 토함산 단풍을 빨갛게 물들여놓았다고 아침 9시에 뉴스에 보도돼고있었다. ..... 안압지를 돌아보고 토함산 저수지, 다리에서 내려 노오랑과 빨강이 어우러진 단풍을 보고 '와! 와 '!를 꼭 외쳐야만 했다. (그렇지않으면 카페승합차 강기사가 감탄하지 않았다고 내려놓고 가겠다고 할 뻔 했으니.... ) 사진찍기에 바쁜 이화아그들과 엄마,아빠들 환한 표정을 더 남기고자 동해안 감포에 가 문무대왕님께 이제서야 이화가족들이 왔노라고 인사하자마자 다시 오겠노라고 하직 인사를 하여 밀리기 전 대구를 빠져나왔다. 고령으로 핸들을 돌리니 식후경이라. 늦은 점심을 대신하여 어느 개인이 평생동안 모은 분재, 돌, 말이 있는 농원을 행하니 어느덧 해는 서산에 보이지않는다. 한그루에 싯가 8천만원 또는 수천만이라는 나무와 동물들을 보니 아그들은 무엇을 아는지 신나있다. '입양은 나의 삶'처럼 열정적인 이화입양가족들 못지않게 열정적인 한 자연인의 삶을 느끼며 '그래 입양도 열정적이여야 되고 삶 또한 열정적이어야지!'라고 하며 나주와 목포를 향해가고있는 이화카페승합차는 어둠을 질주하며 달리며 아그들 ,엄마, 아빠들 모두 열정적인 잠속으로 빠져들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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