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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 있는 모든 이화아이들과 보육사 엄마들이 함께 가을운동회에서  마음껏 뛰었습니다.

이화의 맏형과 큰언니의 선수선서문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준비운동은 태권체조와 핑크퐁율동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백팀,청팀의 응원전, 엉금어금 터널통과, 과자따먹기,  엄마랑 풍선터트리기, 밀가루에서 젤리찾기, 5살 언니오빠들 줄다리기에 이어 3살 동생들의 줄다리기,  3~4살 아이들이 과자따먹기에서 달콤한 과자만 먹겠다며 다른 과자 거부! 보육사 엄마들의 난무하는 반칙에서 정정당당한 이화아이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서인 행운의 선물와 공룡풍선까지! 모두가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한전KDN선교회봉사단에서 아이들에게 에그타르트, 마카롱간식과 30명 개인별 아이들의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운동회가 더욱 풍요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