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원 순둥이 민수가 가족의 품으로 다시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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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지도원 작성일20-06-23 15:05 조회2,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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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아원 순둥이 민수(가명, 18 년생)가
이제는 영아원 생활을 마치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민수의 엄마, 아빠는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여 잠시동안 민수의 보호를 맡겼지만
이제 환경이 많이 나아졌고, 더이상 민수와
떨어져 지내기 힘들어 귀가를 신청 하였습니다.
멀리 타지역에서 민수를 데리러 온 엄마는
기차를 타고 나주역으로 왔는데요,
아직은 낯을 가리는 민수이지만
집에 가서는 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우리 영아원에서는
이렇게 가족의 품으로 다시 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앞으로도 기쁜 소식 또 생기면
소개해 드릴게요^_^
민수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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