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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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달새방 작성일02-11-06 11:37 조회6,3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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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을 간다는 말에 벌써 들떠서 산만한 모습이다.
봉사자들과 어울려 조각공원을 구경하였다.
추상적인 작품보다 인체 구조물에 관심을 보인다.
작품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작품을 훼손하는 행동을 보여서 주의를 받기도 했다.
광장에서 모이를 먹는 비둘기를 신기하게 여겨 만져보려고 가까이 가는 과정에서 날아가버리는 비둘기를 쫓아다니며 무척 즐거워한다.
준이와 희수는 봉사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졸라서 원하는 대로 욕구를 충족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모두들 피곤했는지 잠이들었다.
2002년 10월 24일 목요일
전남 공무원 연수원 연수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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