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장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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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4-03-17 13:06 조회6,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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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4년 3월 13일
장 소 : 무등 경기장 야구장
누구와 : 천사들의 모임 - 광주 전남 직장인 클럽
맑은 하늘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하루로 만들어 주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야구장을 보면서 아이들은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큰아이들은 작년에 야구장에 왔었던 기억을 떠울리며 엄마들에게 야구장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어린 동생들은 처음인 야구장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넓은 야구경기장과 응원하사람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야구 경기가 시작되고 우리가 앉은 방향으로 파울 볼들이 여러개 날아왔는데 그걸 잡으려고 일제히 일어서는 사람들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하고 공을 잡고 좋아라 흔드는 모습을 부러워 하며 공이 갖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엄마들과 이모, 삼촌들이 무능력해(??) 우리 아이들에게 공을 선물해 주지는 못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장 소 : 무등 경기장 야구장
누구와 : 천사들의 모임 - 광주 전남 직장인 클럽
맑은 하늘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하루로 만들어 주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야구장을 보면서 아이들은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큰아이들은 작년에 야구장에 왔었던 기억을 떠울리며 엄마들에게 야구장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어린 동생들은 처음인 야구장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넓은 야구경기장과 응원하사람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야구 경기가 시작되고 우리가 앉은 방향으로 파울 볼들이 여러개 날아왔는데 그걸 잡으려고 일제히 일어서는 사람들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하고 공을 잡고 좋아라 흔드는 모습을 부러워 하며 공이 갖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엄마들과 이모, 삼촌들이 무능력해(??) 우리 아이들에게 공을 선물해 주지는 못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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