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더 빨리 -오리보트를 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9-25 01:51 조회7,0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시 : 6월 5일
누구와 : KTF 봉사자들과 함께
어디를 : 송산유원지
KTF 봉사자들과 함께 광주 성산 유원지를 다녀왔다. 달력은 6월이지만 차안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더위는 8월의 어느 하루와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나들이를 간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듯, 유원지까지 가는 차안에서 노래가 그치지를 않았다.
강변에 내려 마중나온 삼촌들과 함께 사람이 손으로 끄는 배를 타고 유원지로 가게되자 아이들은 처음 타본 배가 신기한지 배안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위험하게도 강물을 손으로 만지려고 해서 함께 간 엄마에게 야단을 맞기도 했다.
점심을 먹은 후 삼촌, 이모들과 오리 보트를 탔다. 아이들이 보트에 타기위해 발을 올리자 보트가 기우뚱 움직였다. 그러자 진이는 눈이 휘둥그래져서 안타겠다고 뻣팅기는데 이를 달래서 태우기 위해 한참을 삼촌들과 진이는 씨름을 해야만 했다. (눈이 큰 만큼 참 겁이 많은 진이이다.) 발을 열심히 굴려야 가는 오리 보트!! 서로 자신들이 탄 보트가 빨랐으면 하는 마음에 "삼촌!! 더 빨리요. 빨리요" 응원을 하는 아이들. 이에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어주고 싶은 삼촌, 이모들은 진땀을 빼야만 했다.
누구와 : KTF 봉사자들과 함께
어디를 : 송산유원지
KTF 봉사자들과 함께 광주 성산 유원지를 다녀왔다. 달력은 6월이지만 차안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더위는 8월의 어느 하루와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나들이를 간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듯, 유원지까지 가는 차안에서 노래가 그치지를 않았다.
강변에 내려 마중나온 삼촌들과 함께 사람이 손으로 끄는 배를 타고 유원지로 가게되자 아이들은 처음 타본 배가 신기한지 배안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위험하게도 강물을 손으로 만지려고 해서 함께 간 엄마에게 야단을 맞기도 했다.
점심을 먹은 후 삼촌, 이모들과 오리 보트를 탔다. 아이들이 보트에 타기위해 발을 올리자 보트가 기우뚱 움직였다. 그러자 진이는 눈이 휘둥그래져서 안타겠다고 뻣팅기는데 이를 달래서 태우기 위해 한참을 삼촌들과 진이는 씨름을 해야만 했다. (눈이 큰 만큼 참 겁이 많은 진이이다.) 발을 열심히 굴려야 가는 오리 보트!! 서로 자신들이 탄 보트가 빨랐으면 하는 마음에 "삼촌!! 더 빨리요. 빨리요" 응원을 하는 아이들. 이에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어주고 싶은 삼촌, 이모들은 진땀을 빼야만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