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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괴물 슈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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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4-09-30 07:08 조회6,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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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슈렉이 보고싶다고 졸라대는 정덕이의 응석 덕분에 영화관을 향하게 됐다.
가는내내 슈렉의 모습이며 방귀를 껴서 물고기를 잡는 이야기,,,자신들이 알고 있는 슈렉이야기를 같이 가는 엄마들에게 해주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들의 모습에 조금은 정신이 없었다.
영화관의 불이 꺼지고 슈렉의 모습이 보이자 와 ~~하며 환호성을 터트리는 이쁜이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이 생각했던 이야기가 아니라 실망들을 했는지 점점 의자로 파묻히는 아이들,, 실은 영화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던거 같다..(풍자와 해학, 은유가 이번 영화의 주된 컨셉이였다. 엄마들이 보기에도 좀 지루했다.)
그래도 영화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자리에 앉아 얌전히 영화관람을 해준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물론 아직 어린 유진이는 일찌감치 영화관 밖으로 나가 다른 어떤 것을 관람하기도 했지만...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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