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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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4-09-30 06:28 조회6,6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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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9월 22일 PM 7:30
장소 : 광주 문예회관 대극장
저녁달이 빼곰히 얼굴을 보일 때쯤 아이들이 기다리던 국악 공연이 시작되었다.
일주일에 두시간씩 배우는 국악 수업의 일환으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공연에 초대를 해주셨다.
수업중에 배우기는 하지만 평소에 많이 접하지 못한 음악이기에 많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다른 주변사람들에게 방해를 하지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되었지만, 우리 병아리들은 이런 엄마들의 걱정을 공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불식시켜주었다...
불이 꺼지고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잠이 든 상민이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기도했지만 ( 그 시끄러운 꽹과리 징소리를 듣고도 참 잘잤다) 천지인 사물놀이패가 연주하는 우리 가락에 맞춰 머리를 흔들고 손으로 박자를 치며 음악을 듣는 아이들!!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을 아무 여과없이 표현하고 싶은데로 표현해내는 우리 병아리들을 보고 주위에 있던 다른 관람자들도 덩달아 박수를 치고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 목소리에 괜히 엄마들의 어깨만 으쓱해졌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9시가 넘어가자 많이들 피곤해하고 자세가 흐트러져 어쩔 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야했는데, 은준이는 더 보고가고 싶었는지 엄마가 부르는 소리도 못들은 척하고 한참을 앉아서 음악 감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소 : 광주 문예회관 대극장
저녁달이 빼곰히 얼굴을 보일 때쯤 아이들이 기다리던 국악 공연이 시작되었다.
일주일에 두시간씩 배우는 국악 수업의 일환으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공연에 초대를 해주셨다.
수업중에 배우기는 하지만 평소에 많이 접하지 못한 음악이기에 많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다른 주변사람들에게 방해를 하지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되었지만, 우리 병아리들은 이런 엄마들의 걱정을 공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불식시켜주었다...
불이 꺼지고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잠이 든 상민이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기도했지만 ( 그 시끄러운 꽹과리 징소리를 듣고도 참 잘잤다) 천지인 사물놀이패가 연주하는 우리 가락에 맞춰 머리를 흔들고 손으로 박자를 치며 음악을 듣는 아이들!!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을 아무 여과없이 표현하고 싶은데로 표현해내는 우리 병아리들을 보고 주위에 있던 다른 관람자들도 덩달아 박수를 치고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 목소리에 괜히 엄마들의 어깨만 으쓱해졌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9시가 넘어가자 많이들 피곤해하고 자세가 흐트러져 어쩔 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야했는데, 은준이는 더 보고가고 싶었는지 엄마가 부르는 소리도 못들은 척하고 한참을 앉아서 음악 감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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