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에 다녀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3-20 09:25 조회6,8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언제....3월 19일 토요일
어디로...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우리가 출발하는 날이 주말이라 사람이 붐빌 것을 대비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가는 차안에서 아이들은 간식들을 먹으며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워했다. 점심때쯤 엑스포에 도착하자 담당 선생님께서 반겨주시고 일정 스케줄까지 짜주셨다. 한쪽 켠 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준비한 김밥과 음료를 먹은 뒤 관람을 시작했다. 다행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덕분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소리도 지르며 노는데 지장이 없었다.
3D입체 안경을 쓰며 보는 입체 영상관에서는 바로 눈앞에서 나비가 날아다니고 공룡이 달려 들 것 같은 느낌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최대규모의 스크린이 있는 아이멕스 영상관에 들어서서는 그 웅장함에 또 한번 소리를 질렀다.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들과 다시 한번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중간에 자신들이 아는 게 나오면 짝꿍엄마랑 신나게 이야기 하느라 바쁜 아이들...
두 영상관을 나와서 좀 지루해하는 것 같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뛰어 놀았다. 한 쪽 켠에 있는 거북선에 오르내리고 징검다리며 흔들 다리며 너무도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영상관 자체가 돔처럼 생긴 돔 영상관에 들어서자 내부도 역시 돔처럼 동그란 천정이 인상적이었다. 의자에 몸을 기댄 채 누워서 영화를 보았다. 누워서 보는 자체가 편안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흔들의자에 탑승한채 영화를 보는 시뮬레이션관에 들어서자 도우미 누나들이 겁부터 주었다. 의자가 많이 흔들리니 겁이 많은 아이들은 엄마가 안고 타야하며 한번 타면 못 내려온다는 말에 솔이는 무섭다고 짝꿍엄마랑 같이 타자고 한다. 영상관에 들어가는데 키 제한이 있어서 선영이과 유진이는 짝꿍 엄마와 놀이터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영상관에 들어서자 분위기부터 좀 무서웠다. 아이들과 이모들도 기대 반 걱정 반에 의자에 탑승을 했는데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은 긴장한 게 역력했지만 막상 시작하자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했다. 마치 놀이 기구를 타는 듯 즐거워하는 아이들... 다 끝난 다음에는 '또 한번 타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네 개의 영상관을 돌아다니며 관람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것 같아 놀이 공간에서 조금 놀게 한 뒤 돌아왔다. 오는길에 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었는데 그때가 마침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이들은 그런 사람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다가 막상 음식이 나오자 음식에 전념하며 식사를 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아이들에게 오늘 뭐했냐고 물으니 흔들의자, 거북선, 입체 안경...등을 이야기하며 너무나 즐거웠다고 한다.
어디로...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우리가 출발하는 날이 주말이라 사람이 붐빌 것을 대비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가는 차안에서 아이들은 간식들을 먹으며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워했다. 점심때쯤 엑스포에 도착하자 담당 선생님께서 반겨주시고 일정 스케줄까지 짜주셨다. 한쪽 켠 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준비한 김밥과 음료를 먹은 뒤 관람을 시작했다. 다행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덕분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소리도 지르며 노는데 지장이 없었다.
3D입체 안경을 쓰며 보는 입체 영상관에서는 바로 눈앞에서 나비가 날아다니고 공룡이 달려 들 것 같은 느낌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최대규모의 스크린이 있는 아이멕스 영상관에 들어서서는 그 웅장함에 또 한번 소리를 질렀다.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들과 다시 한번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중간에 자신들이 아는 게 나오면 짝꿍엄마랑 신나게 이야기 하느라 바쁜 아이들...
두 영상관을 나와서 좀 지루해하는 것 같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뛰어 놀았다. 한 쪽 켠에 있는 거북선에 오르내리고 징검다리며 흔들 다리며 너무도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영상관 자체가 돔처럼 생긴 돔 영상관에 들어서자 내부도 역시 돔처럼 동그란 천정이 인상적이었다. 의자에 몸을 기댄 채 누워서 영화를 보았다. 누워서 보는 자체가 편안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흔들의자에 탑승한채 영화를 보는 시뮬레이션관에 들어서자 도우미 누나들이 겁부터 주었다. 의자가 많이 흔들리니 겁이 많은 아이들은 엄마가 안고 타야하며 한번 타면 못 내려온다는 말에 솔이는 무섭다고 짝꿍엄마랑 같이 타자고 한다. 영상관에 들어가는데 키 제한이 있어서 선영이과 유진이는 짝꿍 엄마와 놀이터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영상관에 들어서자 분위기부터 좀 무서웠다. 아이들과 이모들도 기대 반 걱정 반에 의자에 탑승을 했는데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은 긴장한 게 역력했지만 막상 시작하자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했다. 마치 놀이 기구를 타는 듯 즐거워하는 아이들... 다 끝난 다음에는 '또 한번 타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네 개의 영상관을 돌아다니며 관람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것 같아 놀이 공간에서 조금 놀게 한 뒤 돌아왔다. 오는길에 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었는데 그때가 마침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이들은 그런 사람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다가 막상 음식이 나오자 음식에 전념하며 식사를 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아이들에게 오늘 뭐했냐고 물으니 흔들의자, 거북선, 입체 안경...등을 이야기하며 너무나 즐거웠다고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