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목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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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4-09-24 21:32 조회7,3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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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5월 5일
누구와 : 나누리 봉사자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각방별로 보육사들과 나누리 봉사자 분들과 함께 목포로 기차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항상 함께 놀러 다니다가 오늘은 가족끼리만 놀러는 간다는 사실에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있었다. 종달새 방 아이들은 목포로 가는 길에 기차를 타기로 하고 나머지 아동들은 목포에서 나주로 오는 길에 기차를 타기로 했다. 처음 타보는 기차 안 많은 사람들이 있고 항상 타고 다니던 차가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얌전한 모습을 보이다가 금새 본색을 드러내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동행한 봉사자 분들과 엄마들의 정신을 쏙 빼 놓았다. 목포시내 여기 저기를 구경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도 사보고 오다가다 (워낙에 목포 시내가 좁다보니...^ ^ )만나는 옆방 친구들과 "안녕" 인사도 하며 (날마다 보는 얼굴이지만 따로 여행을 왔다는 느낌에 새롭게 느껴졌었나 보다.)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
바닷가에서 요트도 보고 낚시하는 아저씨들을 보고 아무 거리낌없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 아저씨들의 "아 그 놈 인사도 잘하네"라는 칭찬을 듣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이 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씁쓸하기도 했다.
누구와 : 나누리 봉사자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각방별로 보육사들과 나누리 봉사자 분들과 함께 목포로 기차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항상 함께 놀러 다니다가 오늘은 가족끼리만 놀러는 간다는 사실에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있었다. 종달새 방 아이들은 목포로 가는 길에 기차를 타기로 하고 나머지 아동들은 목포에서 나주로 오는 길에 기차를 타기로 했다. 처음 타보는 기차 안 많은 사람들이 있고 항상 타고 다니던 차가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얌전한 모습을 보이다가 금새 본색을 드러내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동행한 봉사자 분들과 엄마들의 정신을 쏙 빼 놓았다. 목포시내 여기 저기를 구경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도 사보고 오다가다 (워낙에 목포 시내가 좁다보니...^ ^ )만나는 옆방 친구들과 "안녕" 인사도 하며 (날마다 보는 얼굴이지만 따로 여행을 왔다는 느낌에 새롭게 느껴졌었나 보다.)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
바닷가에서 요트도 보고 낚시하는 아저씨들을 보고 아무 거리낌없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 아저씨들의 "아 그 놈 인사도 잘하네"라는 칭찬을 듣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이 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씁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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