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야구장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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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4-07 09:01 조회6,6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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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뻐꾸기 방.....
광주의 야구장에 가는 길에 민속박물관에 들렀다. '고구려 고분 벽화 모사전'의 포스터를 보고 진이가 호기심을 보인다. "어떻게 그림을 그려요? 종이에 그려야 되는데요!" 라고 얘기도 한다. 불상의 모양도 꼼꼼히 보고 주작, 현무, 청룡, 백호의 그림에도 굉장한 호기심을 보인다. "그림도 그려볼까?" 했더니 인제와 진이는 "저렇게 못그려요. 용은 너무 어려워요" 라고 얘기한다. 야구장에 도착해서 잔디 운동장을 먼저 뛰어다니다가 풍선을 하나씩 받아들고 장난을 한다. 야구팀을 "안타, 홈런, 날려버려" 라고 응원도 하고 박수도치며 재미있게 놀았다. 야구 방망이로 공을 치는 흉내도 내어보며 즐겁게 뛰어 놀았다. 오는길에 롯데마트내 식당가에서 생선초밥과 회초밥을 먹었는데 알밥의 느낌을 재미있어 한다. 회초밥 안의 겨자를 맛보고 "매워요"라며 다시 먹기를 거절하는 아이들...
광주의 야구장에 가는 길에 민속박물관에 들렀다. '고구려 고분 벽화 모사전'의 포스터를 보고 진이가 호기심을 보인다. "어떻게 그림을 그려요? 종이에 그려야 되는데요!" 라고 얘기도 한다. 불상의 모양도 꼼꼼히 보고 주작, 현무, 청룡, 백호의 그림에도 굉장한 호기심을 보인다. "그림도 그려볼까?" 했더니 인제와 진이는 "저렇게 못그려요. 용은 너무 어려워요" 라고 얘기한다. 야구장에 도착해서 잔디 운동장을 먼저 뛰어다니다가 풍선을 하나씩 받아들고 장난을 한다. 야구팀을 "안타, 홈런, 날려버려" 라고 응원도 하고 박수도치며 재미있게 놀았다. 야구 방망이로 공을 치는 흉내도 내어보며 즐겁게 뛰어 놀았다. 오는길에 롯데마트내 식당가에서 생선초밥과 회초밥을 먹었는데 알밥의 느낌을 재미있어 한다. 회초밥 안의 겨자를 맛보고 "매워요"라며 다시 먹기를 거절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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