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한 형과 막무가내 동생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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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4-17 14:40 조회6,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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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에서 파랑새방 아동들과 본관의 걷는 아이들을 데리고 봄나들이를 갔다.
강당아이들은 자기들만 놀러간다는 것이 느낌이 달랐는지 즐거워했고 본관아이들은 그저 나간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지 들떠 보였다. 다보사 가는 길에 벚꽃이 양길쪽으로 만발하여 있어서 마치 벚꽃 동굴을 지나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차에서 내려 다보사로 가는 길이 꽤 가파랐음에도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씩씩하게 잘도 올라간다. 의젓한 민이는 강호 손을 잡아주며 같이 올라가기도 하고, 현이와 성천이는 가끔 넘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즐거워 보인다.
영산포에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다는 소리를 듣고 장소를 옮겼다. 사람들도 많았고 유채꽃도 마침 이쁘게 피어 있었다. 강호는 유채꽃 사이를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면서 엄마 손도 잡지 않고 잘도 돌아다닌다. 강당의 민이가 강호를 쫓아다니면서 챙겨주는 의젓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들과 꽃 사이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즐기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강당아이들은 자기들만 놀러간다는 것이 느낌이 달랐는지 즐거워했고 본관아이들은 그저 나간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지 들떠 보였다. 다보사 가는 길에 벚꽃이 양길쪽으로 만발하여 있어서 마치 벚꽃 동굴을 지나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차에서 내려 다보사로 가는 길이 꽤 가파랐음에도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씩씩하게 잘도 올라간다. 의젓한 민이는 강호 손을 잡아주며 같이 올라가기도 하고, 현이와 성천이는 가끔 넘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즐거워 보인다.
영산포에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다는 소리를 듣고 장소를 옮겼다. 사람들도 많았고 유채꽃도 마침 이쁘게 피어 있었다. 강호는 유채꽃 사이를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면서 엄마 손도 잡지 않고 잘도 돌아다닌다. 강당의 민이가 강호를 쫓아다니면서 챙겨주는 의젓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들과 꽃 사이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즐기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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