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우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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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5-08 17:00 조회5,6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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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의 날!!!
영산포 둔치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후프 통과하기, 제기차기, 물방울 놀이...등 재미난 놀이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서너개 놀이를 한참 즐기고 있을무렵 하늘도 무심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내리던 비는 굵기가 굵어져서 어쩔수 없이 발을 돌려야만 했다.
집에 그대로 가기가 섭섭해서 태평사 근처의 철쭉 꽃밭에 잠시 들렸다. 철쭉 꽃들이 마치 미로처럼 자라있어서 그 사이를 숨박꼭질하며 뛰어나니기 딱 좋았다. 늘 꽃만 보고 오던 아이들이 꽃 사이에서 뛰어놀수 있었던 이색 경험을 할수있어서 좋았다.
그러고는 오후에 '개구리 왕눈이' 발레를 보러갔다. 어린아이들은 조금은 산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진이랑, 민이와 같은 큰아이들은 끝까지 진지하게 관람한다. 오후에는 나주대 총학생회에서 방문한 삼촌 이모들과 맛있는 과일과 과자를 맘껏 먹고 동요 부르며 함께 율동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모들이 준비해온 선물을 받아들고 더욱 행복해하는 아이들..매일매일이 오늘같이 행복했으면 한다....
영산포 둔치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후프 통과하기, 제기차기, 물방울 놀이...등 재미난 놀이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서너개 놀이를 한참 즐기고 있을무렵 하늘도 무심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내리던 비는 굵기가 굵어져서 어쩔수 없이 발을 돌려야만 했다.
집에 그대로 가기가 섭섭해서 태평사 근처의 철쭉 꽃밭에 잠시 들렸다. 철쭉 꽃들이 마치 미로처럼 자라있어서 그 사이를 숨박꼭질하며 뛰어나니기 딱 좋았다. 늘 꽃만 보고 오던 아이들이 꽃 사이에서 뛰어놀수 있었던 이색 경험을 할수있어서 좋았다.
그러고는 오후에 '개구리 왕눈이' 발레를 보러갔다. 어린아이들은 조금은 산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진이랑, 민이와 같은 큰아이들은 끝까지 진지하게 관람한다. 오후에는 나주대 총학생회에서 방문한 삼촌 이모들과 맛있는 과일과 과자를 맘껏 먹고 동요 부르며 함께 율동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모들이 준비해온 선물을 받아들고 더욱 행복해하는 아이들..매일매일이 오늘같이 행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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