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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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5-08 17:19 조회5,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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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의 나들이를 하던 아이들을 위해 공원의 한가로움을 느껴보게끔 광주의 호수공원을 나들이 장소로 정했다. 공원에 도착해서 준비해온 도시락과 통닭을 먹었다. 늘 먹던 김밥보다는 통닭이 단연 인기 만점이었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지압로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발을 벗고 걸어보게 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엄마들보다 더 씩씩하게 지압로 끝까지 걸어 보이고는 발이 뜨겁다고 한다. 휴식시간겸 아이들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나눠주고 눈에 보이는것을 그려보게 했더니 작은 아이들은 그저 선을 그려대고 큰 아이들은 나무, 하늘, 꽃, 호수등 눈에 보이는것을 그려내느라 바쁘다. 아이들 모두 사뭇 진지하게 그려낸다. 그림을 완성할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려내고 엄마랑 이모에게 무엇을 그렸는지 자랑하는것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자전거도 빌려서 공원내를 맘껏 달려보게 했다. 집에서도 늘 타던 자전거였지만 밖에서 타는거라 더 재미있나보다. 무서운지도 모르고 씽씽 달려나간다. 공원의 한가로움을 맘껏 몸으로 느껴보며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오는 길에 교통공원도 들렸지만 경찰아저씨가 없어서 그냥 우리끼리 공원내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지압로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발을 벗고 걸어보게 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엄마들보다 더 씩씩하게 지압로 끝까지 걸어 보이고는 발이 뜨겁다고 한다. 휴식시간겸 아이들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나눠주고 눈에 보이는것을 그려보게 했더니 작은 아이들은 그저 선을 그려대고 큰 아이들은 나무, 하늘, 꽃, 호수등 눈에 보이는것을 그려내느라 바쁘다. 아이들 모두 사뭇 진지하게 그려낸다. 그림을 완성할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려내고 엄마랑 이모에게 무엇을 그렸는지 자랑하는것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자전거도 빌려서 공원내를 맘껏 달려보게 했다. 집에서도 늘 타던 자전거였지만 밖에서 타는거라 더 재미있나보다. 무서운지도 모르고 씽씽 달려나간다. 공원의 한가로움을 맘껏 몸으로 느껴보며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오는 길에 교통공원도 들렸지만 경찰아저씨가 없어서 그냥 우리끼리 공원내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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