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그리고 신나는 물놀이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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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5-21 08:58 조회5,4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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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 행사장에 도착하자 눈에 띄는 것은 전통 민속놀이들이었다. 널뛰기, 활던지기, 굴렁쇠 굴려보기등...많이 접해보지 못한 놀이들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의 호기심이 대단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아이들은 널뛰기랑 굴렁쇠에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해보겠다고 한다. 현이는 자기 몸만한 굴렁쇠를 끌고다니면서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보리밭으로 이동해서 사잇길을 돌아다니는데 마치 미로같이 길이 나 있어서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사잇길을 아이들과 술래잡기도 하고 신나게 뛰어다녔다. 보리피리도 만들어서 불어보기도 하는데 마음껏 소리가 나오질 않아 민이와 진이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불고만 있다.
같은 지역에 있는 구시포 해수욕장에 들러서 살짝 물놀이도 했다. 물놀이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너무나 신나게 뛰어 다니며 물장구를 친다. 해변가에서는 게구멍을 뒤져서 게를 진지하게 잡는 형주와 민이...옷이 다 젖을 정도로 물장구를 치며 놀다가 그만 돌아가자고 하니 아이들은 너무 아쉬워했다. 다음에는 수영복을 가져오자고 약속하며 돌아와야했다.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여느 나들이와 사뭇 다르게 아이들이 더욱 신나했다. 물놀이를 맘껏 할 수 있는 여름이 벌써 기대가 된다...
보리밭으로 이동해서 사잇길을 돌아다니는데 마치 미로같이 길이 나 있어서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사잇길을 아이들과 술래잡기도 하고 신나게 뛰어다녔다. 보리피리도 만들어서 불어보기도 하는데 마음껏 소리가 나오질 않아 민이와 진이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불고만 있다.
같은 지역에 있는 구시포 해수욕장에 들러서 살짝 물놀이도 했다. 물놀이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너무나 신나게 뛰어 다니며 물장구를 친다. 해변가에서는 게구멍을 뒤져서 게를 진지하게 잡는 형주와 민이...옷이 다 젖을 정도로 물장구를 치며 놀다가 그만 돌아가자고 하니 아이들은 너무 아쉬워했다. 다음에는 수영복을 가져오자고 약속하며 돌아와야했다.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여느 나들이와 사뭇 다르게 아이들이 더욱 신나했다. 물놀이를 맘껏 할 수 있는 여름이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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