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힘든 등산길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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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6-05 09:37 조회5,5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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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정도에 목포 유달산에 도착했다.
올라가는길이 거즘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기쁨, 성천, 유진..)에게는 버거웠던 가 보다. 기쁨이는 10분정도 올라가자 힘들었는지 바닥에 드러 누워버리고 성천이도 안아달라고만 했다. 결국은 짝꿍이모가 안아서 유달산을 올라가야만 했다. 헥헥 거리면서 중간까지 올라가니 바다가 멋지게 펼쳐져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이 힘들어하기에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내려가는 길도 힘든지 유진이는 조금 내려갔다가 '이모 쉬어가요'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다.
우여곡절끝에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희이모집에 들러서 삼겹살파티를 했다. 집에서도 자주 먹는 삼겹살인데도 아이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상기되어있었다. 고기와 과일을 맘껏 먹고 돌아오는 길... 여느 나들이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그런지 피곤해보였다.
올라가는길이 거즘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기쁨, 성천, 유진..)에게는 버거웠던 가 보다. 기쁨이는 10분정도 올라가자 힘들었는지 바닥에 드러 누워버리고 성천이도 안아달라고만 했다. 결국은 짝꿍이모가 안아서 유달산을 올라가야만 했다. 헥헥 거리면서 중간까지 올라가니 바다가 멋지게 펼쳐져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이 힘들어하기에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내려가는 길도 힘든지 유진이는 조금 내려갔다가 '이모 쉬어가요'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다.
우여곡절끝에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희이모집에 들러서 삼겹살파티를 했다. 집에서도 자주 먹는 삼겹살인데도 아이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상기되어있었다. 고기와 과일을 맘껏 먹고 돌아오는 길... 여느 나들이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그런지 피곤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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