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었다는 소릴듣고 가만히 있을수 없어 아이들과 해남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나들이 가는 차에서 즐거운듯 봉사자 삼촌,이모와 장난도 쳐보이며 즐거움을 표한다.
두시간여 동안 달려서 해남에 매화 농원에 도착하니 매화꽃이 만발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영화촬영지로 유명해져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아이들과 매화 나무 사이를 걸어다니며 봄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을 꽃을 배경삼아 찍어줄려 하니 어느게 꽃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아이들 표정에 빛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