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

"참외, 얼마예요?"
"토마토 얼마예요?"
쉴새없이 질문하는 울 아이들...

고사리같은 손에 한꾸러미씩 과일을 사고
멋진 노래도 뽐내기 위해 리허설(^^)도 하구...

동생을 위해 생일 파티 준비에 정신이 없었어요~

평소 낯가림이 있던 동생은
이날만큼은 기분이 날아갈듯 좋은지
환하게 웃음을 보였답니다.

"사랑해요~"하며 오빠의 포옹과 뽀뽀로 생일 선물을 대신하였답니다.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