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자녀에게 입양사실 알려주기 체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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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8-01-28 11:46 조회3,9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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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면 입양 가정이 또 고민거리가 찾아온다.
이번 방학 때는 때를 잘 봐서 아이에게 입양 사실을 말해주고 싶은데
막상 해 볼려고하니 말이 안 나왔지요?
때와 분위기가 아니어서 또 넘어가고 또 넘어가니
아이는 금방 유치원에 들어가고
초등학생, 중학생이 될 것이고
사춘기에 접어들게 된다.
양부모님이시여! 가장 커다란 숙제였지요.
자연스럽게 분위가 되지않아 기회가 되지 않았다고요?
만들어야지요.
제1단계 : 먼저 시설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한다.
말하기전에 아이에게 어린엄마들이 있는 곳을 보며주고 입양아동들이 기다리고 자라고 있는 시설을
보여줘야지요. 내 아이가 영아원 아이들을 이야기 하도록 기회와 자극을 주는 것이 급선무이겠지요.
1) 우유 먹이기
2) 기저귀 갈아주기
3) 빨래 널고 개우기, 정리
4) 병원 진료시 동행
5) 잠 재우고 자장가 불러주기 등
제2단계 : 시설의 아동들의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눈다
왜 이화영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지를 수시로 아이와 이야기 한다. 아이를 낳은엄마는 나이가 어려서, 학생이어서 키울 수 없었음을 이야기하고 아이의 이해 정도를 살핀다.
제3단계 : 이화 아이를 우리집에서 가정문화를 체험토록 기회를 만든다.
제4단계 : 엄마, 아빠가 너를 선택, 아들, 딸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방학을 이용하여 체험하신 부모, 아이들 모두 아이에게 입양사실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충청도에 정현이, 양지네 또 충청도에 하은이네, 미화네 등 ....
멀어서 숙박하려고 하니 이화에 부담을 준다고요? 천만에요. 아이들에게 좋은 것인데 왜 부담입니까까?마음의 부담, 짐을 해결한자고 하는 것이므로 체험 신청받고 있습니다.
07년 한국입양홍보회 별 캠프때 부산에서 양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강은숙원장이 약속했습니다. 오시라고요. 어린엄마들과 입양의 희노애락을 나눠야지요. 그동안 어린엄마둥지 황토방을 수리하느라 늦었습니다.
신청방법
1) 신청 전화 : 061-333-2900
2) 담당 : 김착한이 상담원
3) 체험 기간 : 1일 또는 1박2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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