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일) 밤 10시 40분 MBC '휴먼다큐 사랑' 에 하람.하준이네 이야기가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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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8-05-13 11:03 조회3,9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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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개월 된 하람이를 입양하고 행복하고 살아가다 2007년 2월 4개월 하준이를 입양하는 과정과 이후 생활을 그린 MBC '휴먼다큐 사랑' 이 5월 18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됩니다. 많은 가정에서 방송을 보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의 입양이 늘어 더 많은 우리 아이들이 가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입양스토리 : 05년 생 4살 하람이는 이화영아원에서 05년도에 입양되었다. 위로 양부모가 낳은 두 명의 누나가 있으며, 특히, 대학교를 금번에 졸업한 큰누나의 하람이 사랑은 부모이상으로 만날때마다 이화 식구들을 놀래킨다. 또한 가족들은 하람이 사랑은 끝이 없다. 하람이부모는 하람이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었으나 하람이아빠 나이때문에 꿀떡 같은 맘만 달래고 또 달래 안산 예비입양부모들이 입양하는 과정을 도와주면서 이화에 작년에도 몇 번을 방문했다. 어린엄마들과 하람이가족들이 만나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하고 싶었하더니 가을이 지나니 MBC TV방영 소식을 이화에 전하며 하람이동생 입양을 결정했다고 한다. 방영차 촬영 기간이 거의 반 년이 걸릴 것 같다. 그 동안 입양 수속에 필요한 과정을 마치고 아동을 결정하였다. 어린엄마둥지에서 밝고 명랑하기 그지없는 어떤 어린엄마의 아이였다. 양부모가 지난 가을에 이화에 와서 둥지의 어린엄마들과 대화를 나누었던 동료어린엄마에게 낳은엄마가 양부모에 관한 정보를 듣고 너무 좋다고 꼭 보내 달라고 원하여 백일 지난 남아, 희망이를 결정하였다. 희망이생모는 이미 둥지를 퇴소한 이후였기때문에 전화로 의사를 확인하였다. 양부모는 그렇게도 아이를 낳아준 엄마를 만나고 싶어했는데 얼마있지 않으면 그 꿈이 이루어질 것 같아 꿈에 부풀어 있었다. 구정이 지나 봄 햇살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날, 하람이네 가족들은 한 밤중에 둥지와 이화에 도착하였다. 물론, 둥지의 어린엄마들과 하람이네 입양 이야기를 저녁내내 나누었고 다음날 일찍 도착할 낳은엄마인 어린엄마를 만날 기대를 하며 조인 가슴으로 뜬 눈으로 날을 지새웠다. 2008. 2. 22일 금요일에 낳은엄마, 기른엄마가 만났다. 양부모도 흥분하고 생모도 흥분했다. 서로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단다. 이화에서 생모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밝고 명랑할 것이라고 기대 했는데도 이렇게 만나니 아이에게 말해줄 내용이 많아 낳은엄마를 만날 것을 말해 줄 수 있어서 가슴이 버~억하고 찼단다. 낳은엄마 또한 눈가가 촉촉했으나 ' 넘 넘 좋아요'라고 입이 귀에 달려 손가락으로 승리 V표시를 하며 일 마치고 새벽에 내려온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하여 이화 가족들, 둥지 가족들 모두 모두 행복했다. 이제 희망이가 하준으로 된다. 낳은엄마도 떠났다. 기를엄마도 하준이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결코 씁쓸하지 않은 아이의 이름과 같은 희망이 온 몸으로 밀려온다. 그래, 둥지의 어린엄마여! 입양가족들이여! 우리 모두 아 이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를 듣고 낳은엄마, 기른엄마 두 엄마를 만날 이 날을 기다렸기에 희망을 그리며 또 그렸던 것 같아요. 희망이엄마가 아이에게 줄 선물 ' 희망의 판도라' 상자에는 과연 어떤 희망이 들어있을지 ~ - 미리보기는...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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