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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엄마-기른엄마 여수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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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아원 작성일05-04-08 13:50 조회3,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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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05. 3. 26(토)- 27(일) 참석 : 서하 낳은엄마-기른엄마(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 서인이 낳은엄마-기른엄마 (충청도에서 여수까지 하루 종일 운전하며 내려왔습니다) , 둥지 분만전 어린엄마 2명 ( 기타 다른엄마들도 보고 싶었으나 안까워하며 참석 못한 사람들도 있었음) 가정방문 1. 여수 성진, 성현이집 2. 여수 6개월된 예쁜이집 3. 향일암 가까운 바다가 보이는 은석이네집 0 성진, 성현이 집 교회를 옳겼고 사택이 2층에 넓게 . 모든 동그란 것은 전부 다 나에 축구공(?) 임을 생활 신조로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부수고 맞추고 뛰어다니는 밝은 기분좋은 미남 세 살 성진이를 바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조용하게 웃으며 엄마 등을 지상낙원으로 알고 있는 7개월된 성현이, 특히 성현이 낳은엄마가 두 번이니 왔다갔다는 말이 분만전 어린엄마들에게는 솔깃했을 것. 0 6개월된 예쁜이 아가씨 낳은엄마와 연락하는 것에 마음이 결정되지않는다며 예쁜이가 온 이후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고 아빠의 칼 같은 퇴근 시간, 고모와 할머니가 서로 봐 주겠다고 하는 가족들 이야기로 0 sbs 사랑의 위탁모에 방영되어 은석이의 부모 은석이집 이야기 나주에서 , 서울에서 , 경상도에서 , 충청도 서산에서 출발하여 여수 은석이 집에서 모두가 만났으니 어찌 반갑지않으리요. 분만전 둥지의어린엄마들은 미리부터 짐작은 했지만 이들이 서인이와 서하의 낳은엄마-기른엄마들이야라고 했더니 기대를 하고왔지만 그레도 몸은 피곤했던지... 늦은 저녁 후 은석이집 거실에 모여 밤샘 토론(공부)이 상당히 진지하다. 내일이 부활절이라 은석이 아빠는 예배 준비해야되는데도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아동들 입양 후 이런일 저런일 들 이야기하느라 . 특히, 서인이가 올해 심하게 앓아 여기저기 병원 다니면서 겪여야했던 서인이엄마의 마음고생과 서인이를 대하는 주변사람들 시선, 말에 대해 위로보다는 용기를 내지 못한 사실에 국내입양에 대한 일반들의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인이 낳은엄마는 입양된 이후 처음으로 서인이를 보는 것이기에 서인이기른엄마가 무척 잘 보이고 싶고 자랑하고 싶었다는데 (놀라운 것은 ? 비밀인데... 서인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면 오빠하고 아빠를 꼭 닮았다고 하는데 .... 생모를 만나니 생모를 너무 닮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순간 어디로 가버리고 묘한 감정이 들었고다고. 그러면서도 생모가 서인이를 너무너무 예뻐해주고 애정표현을 할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는 덜해 좀 서운했다나. 그러나 , 결코 그렇지않았습니다. 서인이생모가 계속 눈을 떼지 못했는데.....) 은석이 얼마나 컸냐고요? 다들 궁금하시죠? 얼굴은 더 작아졌고 눈은 더 커 졌고 느는 것은 키 였습니다. 바지가 짧을 정도. 아침에 일어나면 은석이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하루종일 쫑알쫑알, 앞으로 말 잘 할 거예요. 얼마나 표정이 밝고 인정이 많은지. 손님들에게 인사하는 것은 천하일품이고요. 서하는 3월sbsTV방영때 본 모습 그대로 여전히 눈은 크고 특이한 입 모양 기억하시지요. 다음날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절경을 잘 보려고 했으나 예상치않은 비로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내년 동백을 보기로 하고 하동 섬진강과 광양 매화마을 향해 원장기사와 서하아빠 두 기사가 열심히 운전. 서인이엄마,아빠는 자정 가까운 운 시간에 다시 서산으로 출발하여 새벽 5시경에 도착했다던가? 이화 부모님들 대단한 열정이 어린엄마들의 아픔을 녹여 주고 안아주고 있음을 늘 감사드리며 다음 테마여행 가시고 싶은 곳. 어린엄마들 초청하시고자 한 분들 연락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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